
카드 사용시 어떤 것들이 더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는지 정확히 알고 있어야 내 크레딧 기록 관리에도 도움이될 수있다
살면서 실수 안할 수는 없다. 요즘같은 최악의 금융위기에서는 특히 더 그렇다. 사정이 안좋다보니 카드 페이먼트를 늦게 내는 경우도 잦아지고 늘어나는 카드빚 때문에 부채 조정 (settlement)을 신청할까 생각도 해본다. 카드 정보 사이트인 크레딧카드닷컴 (creditcards.com)이 사용자들이 흔하게 저지르기 쉬운 실수 몇가지에 점수를 매겨놨다. 가벼운 실수는 1점 최악의 문제는 10점으로 매겨졌다.
▷늦게 내거나 안내거나: 6점 는 9점
늦게 내면 6점 안내는 것은 9점 수준인 최악인 것으로 간주된다. 한번도 안늦어도 한도가 깎이고 이자율이 올라가는 요즘 페이먼트 한번 늦는 것은 상당한 치명타로 작용한다.
카드사마다 연 1회 정도는 연체를 봐주는 경우도 있으므로 곧바로 전화해서 요구해보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크레딧 리포트에 기록되는 연체는 30일이 넘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30일 연체까지 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페이먼트 기록이 크레딧 점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5% 정도로 중요하다.
▷미니멈 페이먼트만: 4점
카드사 입장에서는 페이먼트 금액이 적을 수록 받아내는 이자는 더 많다. 미니멈 페이먼트가 크레딧 점수에는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지만 가급적이면 원금을 많이 상환하는 것이 사용자 입장에서는 바람직하다.
▷리워드 포인트를 위한 카드 사용: 1점
강력한 전제조건이 필요하다. 쓴 만큼 곧바로 갚을 수 있는 범위내에서 리워드 카드를 사용해야 한다. 대부분 카드를 사용하면 현금을 사용할때보다 씀씀이가 더 커진다. 밸런스가 쌓인다면 적립된 리워드로 인한 이득보다는 이자로 나가는 돈이 훨씬더 커지기 쉽다.
▷카드 한도 육박: 7점
우선 크레딧 점수 계산시 30%를 차지하는 것이 사용가능 크레딧이다. 한도가 꽉 차면 찰수록 점수가 떨어진다. 이와 함께 카드마다 한도에 육박해 있다면 개인 씀씀이에 문제가 있다는 의미가 크다. 불필요한 지출 또는 수입을 넘어서는 무리한 지출이 어느정도인지 반드시 점검해본다.
▷현금 인출 (cash advance): 8점
상당히 안좋은 점수다. 우선 현금 인출시 부가 수수료를 내야 하며 일반 사용보다 더 높은 이자율이 적용된다. 또한 일반 사용시 적용되는 그레이스 피리어드 (grace period)도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즉 카드로 물건을 구입하면 일정 기일 이내에 갚으면 이자가 안붙지만 현금 인출은 인출 시점부터 더 높은 이자가 계산된다.
▷부채조정 (settlement): 9.5점
거의 최악인 점수인 9.5점이다. 이런 저런 사정으로 늘어만 가는 카드빚을 갚기 어려워 연체가 쌓이거나 카드사에 먼저 연락해서 원금 탕감을 협상할 수 있다. 그렇지만 크레딧 기록에는 파산 다음으로 안좋은게 조정 항목이다. 또한 탕감된 빚은 수입으로 간주되므로 세금 부담도 더 커질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