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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스페인으로 물건을 보내기위해 이리저리 잘아보던중 미국회사와 한국회사 몇군데를 비교하던중
한국 (해외화물공사이주) 라는 업체를 통해 최종 결정을 하고 계약을하고 지불까지 마쳤습니다.
처음부른가격은 10.000불이상 여러군데 아무리 견적을 봐도 그가격은 아니었고 ..미국 서박 회사를 통해 알아보니
영국을 통해 들어가는 배가 있고 그대신 2달 반 소요 .견적은 2200불 받았지요...
다음날 이런 견적을 받았다고 그 사기꾼에게 했더니 그가격에 해줄 수 있다고..일단 집에 와서 견적보고 날짜 잡고 결정
을 내렸지요...평소 의심이 많은 저는 회사에 대해 몇번을 물었고 홈페이지도 없는 회사에 의심을 갖았지만 홈페이지
작업중이라느니...정 못믿겠으면 하면서 견적 받은 서류들을 다 들고 오더라구요..
그러면서 하는말이 작년에도 스페인으로 물건 옮기는 여자분이 있었는데..자기네 이용했고..계약서도 있다고...보여주더라구요..
한국사람이라..일단 믿었습니다
2.100불에 계약을 하고 300불은 물건 받은 후 잔금 지불하라 하더군요....1.800불 지불했습니다.
문제는 한달후 물건은 도착을 했지만 심각한 문제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발렌시아 포트에 물건이 도착한 날 그쪽 스페인 에이전시서 한 청천 날벼락 같은 소리..당신은 미국서 스페인 발렌시아
까지오는 비용만 지불..포트 보관료에 운반비까지 2.000유로를 더 내라는겁니다.
하늘이 무너졌고 통관에도 문제가 있다면서 저는 제 여권사본과 모든것을 건네 주었건만 현지 업체는 달랑 제 전화번호
만 메일로 받았다는 겁니다. 그래서 통관도 어렵다고....거기에 300불 지불안한 돈까지 더 내야한다고..
사기꾼에게 전화하고 메일 보내도 연락 한통없고 고소하기로 마음 먹고 마지막으로 욕으로 도배된 메일보낸후
거기에 변호사 제대로 구하라는 말도 써서 보냈습니다.
답장이 이제야 왔더군요..살다살다 이런 욕은 처음 듣는다면서...당신 협조하고 싶지 않지만 약간의 실수가 있던거
스페인 쪽과 해결 했다고 .....
다음날 스페인 에이젼시에 이런 얘기를 하자 들은적도 없다고....
그러면서 ㅅ그사기꾼 작년에도 한 한국여자 이런 똑같은 적이 있었다면서...그여자분이 그 사기꾼이 스페인으로
일 잘 끝냈다는 그 여성분이 더군요...
물건 스페인 도착 2틀전부터 잔금 300불 달라는 메일이 왔습니다.
두번이나요..전 물건이 아직 안도착했으니 도착 후 줘야겠다 생각하고 미국 지인에게 300불을 맡기고 왔었거든요
참 오싹합니다. 다행히 전 300불이라도 건질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그게 아녔습니다...........
스페인 현지서 그사람 돈 지불 안했느니 저보고 그돈을 내야 한답니다...
잠도 못자고 있습니다. 어떻게 한국사람이 한국사람에게 이렇게 합니까?
의심적은 부분은 홈페이지 없고 한인 업소록에 전면 광고 되어 있는 25년 경력 강조한 회사예요..절대 속지마세요.
이사시 차몰고 혼자 왔더군요....말을 그럴 듯하게 합니다..
하지만 사기입니다.
그 사기꾼 절대 조심하세요..
해외화물 공사 이주 25년전통....이게 타이틀이구요...아래가 연락처입니다.
도와주세요...사기로 어떻게 넣을 수 있나요?
저도 요즘 알아보고 있습니다. 전 현재 이일로 한국에 있습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David choi
Tel:310 380 5500
In the back of the car:
310 714 5305 c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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